강남구
수줍은사슴
1개월 전

안전진단 완화로 선회한 대치1차현대, 243% 용적률 벽 넘을지 고민되네요

장단점은 어느 정도 알겠는데 마지막 확신이 안 서서 글을 써 봅니다. 최근 안전진단 통과 기준이 완화되면서 정비사업 분위기가 확 바뀌었죠. 대치1차현대 아파트가 리모델링에서 재건축으로 사업 방식을 선회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분석 중입니다. 여기가 1개 동 120세대 규모라 의사결정은 신속하겠지만, 문제는 역시 사업성입니다. 현재 용적률이 243%로 상당히 높은 편이라 추가 분담금 리스크를 따져보지 않을 수 없네요. 물론 청담자이 36평이 56.0억 원에 실거래되는 시장 흐름을 보면, 강남의 입지 가치가 모든 공사비 부담을 상쇄할 수도 있다는 생각도 듭니다. 리스크를 하나씩 지워나가는 중인데 이 정도면 과감하게 진입해도 괜찮을까요? 시장이 진정되고 정부의 추가 인센티브가 명확해지면 그때가 최적의 시점일 듯함. 일단은 현금 보유와 진입 사이의 기회비용을 좀 더 정교하게 계산해 볼 생각입니다. 비슷한 고민 하시는 분 계신가요? 진짜 이번엔 각이 나올지 궁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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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 송예경
    1개월 전

    용적률 243%면 일반 분양분 거의 안 나올 텐데, 기부채납이랑 평형 구성 잘 보셔야 해요. 신중함이 필요한 시점인 건 분명함.

  • 김찬예
    1개월 전

    청담자이 56억 찍는 거 보면 강남은 사업성보다 희소성이 가격을 결정하는 것 같아요. 저라면 들어갑니다.

  • 높은비버
    1개월 전

    현대1차 재건축 선회는 상징적인 결정이죠. 다만 공사비가 워낙 올라서 분담금이 웬만한 신축 전셋값만큼 나올 수도 있어요. 리스크 관리하신다면 보수적으로 접근하는 게 맞습니다.

  • 채명훈
    1개월 전

    저는 일단 관망 중입니다. 금리가 다시 꿈틀거려서 기회비용이 좀 아쉽더라고요.

  • 잘난개미
    1개월 전

    안전진단은 이제 문턱이 낮아졌으니 속도는 붙을 거예요. 근데 1개 동이라 커뮤니티 한계는 감안하셔야 할 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