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김한배
1개월 전

수서1-2단지 30년 넘은 연식에도 실거주 관리 상태 괜찮을까요

결정을 못 하겠어서요... 요즘 수서1-2단지 계속 눈에 들어오는데 92년 입주면 저랑 나이가 비슷하거든요 ㅠㅠ 아무래도 연식이 있다 보니 배관이나 수선충당금 같은 내실이 제일 걱정이에요. 겉보기엔 조경도 예쁘고 동네가 참 평온해 보이는데 막상 들어가 살면 수리비로만 수천 깨지는 거 아닐까 싶어서 하... 시뮬레이션 돌려보니 17평형 15억 중반 기준으로 원리금이 매달 350만원 정도더라고요. 직장인 입장에서 헉 소리 나는 금액이라 더 신중해져요. 아무래도 30년 넘은 구축이라 몸테크 각오해야 하나 싶다가도... 근데 또 여기 관리비에 난방이나 수도가 포함돼서 무료 운영된다는 얘길 들었거든요. 이게 진짜면 고정비 아끼는 면에선 완전 설레는 포인트인데 실제 거주 만족도가 80점 가까이 되는 거 보면 관리는 꽤 잘 되는 편이겠죠? 아무튼 연식 때문에 망설여지는데 또 놓치면 후회할 것 같고 마음이 갈팡질팡하네요. 혹시 여기 오래 사신 분들 계시면 관리 상태 진짜 어떤지 슬쩍 알려주실 수 있나요? ps. 샷시까지 올수리하면 겨울에 결로 같은 건 확실히 잡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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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 바람직스러운돌고래
    1개월 전

    저도 거기 봤었는데 92년식 치고는 외관이나 공용부 관리가 진짜 깔끔한 편이긴 해요. 근데 배관은 세대마다 수리 여부에 따라 복불복이라... 들어가실 때 올수리는 필수라고 보셔야 할 듯요 ㅠㅠ

  • 손성한
    1개월 전

    관리비 혜택은 진짜 무시 못 하죠. 요즘 같은 고물가 시대에 난방비 걱정 덜 수 있다는 게 얼마나 큰 메리트인데요.

  • 윤다라
    1개월 전

    솔직히 그 연식에 15억 넘게 태우는 건 좀... 관리가 아무리 잘 돼도 구축은 구축임. 저라면 그 돈으로 조금 더 신축 느낌 나는 다른 동네 알아볼 것 같아요.

    동그란삵
    1개월 전

    윗분 말씀도 일리가 있지만 수서 입지 생각하면 또 얘기가 다르죠. 저도 수리 제대로 된 집 들어가서 사는데 삶의 질 만족합니다. 샷시만 제대로 해도 결로 걱정 거의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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