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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서 신동아 1162세대 규모가 주는 실거주 밀도 체감?

수서동 신동아 아파트 처음 보시는 분들께 도움 될까 해서 글 남겨보아요. 여기 살면서 매일 느끼는 건데 1,162세대라는 규모가 참 묘한 균형감이 있는 것 같더라고요. 단지가 천 세대가 넘다 보니까 확실히 관리가 체계적이라는 느낌은 들어요. 근데 또 동수가 적지 않아서 출퇴근 시간에 엘리베이터 기다릴 때 가끔 긴장이 되기도 하네요. 이 정도 세대수면 단지 안이 북적거릴 법도 하잖아요? 제 생각엔 14평부터 21평까지 소형 위주로 구성돼서 그런지 생각보다 막 붐비는 분위기는 아니더라고요. 단지 규모에 비해 커뮤니티나 시설이 아주 화려하진 않아도 실속은 있는 편인 것 같습니다. 다만 세대수가 있다 보니 저녁 시간대 단지 내 이동할 때 차량 움직임은 꽤 조심해야 하겠더라고요. 입주한 지 33년 11개월 경과된 구축이라 세대당 주차 대수 같은 수치만 보면 빡빡해 보일 수 있는데요. 사실 지내보면 사람 사는 동네라 그런지 또 나름의 질서가 잡혀 있는 것 같아서 신기하기도 해요. 물론 이건 제 주관적인 경험이라 동마다 층마다 느끼시는 게 다를 순 있을 거예요. 직접 발품 팔아보시면 이 단지 특유의 밀도가 본인한테 맞는지 금방 감이 오실 거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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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개

  • 우스운여우

    천 세대 넘어가니까 확실히 단지 안 산책로 관리는 잘 되는 편이죠. 구축치고는 깔끔한 느낌이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