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슬픈토끼
수서 까치마을 17평 16억, 고점 밑 횡보
수서동 까치마을 17평이 이달 초에 16억으로 찍혔습니다 지난 6월에 16억 9,000만 원까지 갔던 거랑 비교하면 5% 정도 낮은 수준이네요 최저 12억까지 내려갔던 때에 비하면 올라온 건 맞습니다. 다만 1년 고점을 넘어서는 추세라고 보기에는 아직 이른 것 같아요. 거래 내역을 보면 1년 동안 29건 정도 손바뀜이 꾸준히 있었습니다.. 이번 16억 거래가 15층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시세가 어느 정도 자리를 잡은 느낌이에요 최고가 대비해서는 약간 조정된 상태로 횡보하는 구간이 아닌가 싶습니다. 실거래 신고가 늦게 올라오는 걸 감안해도 당분간은 이 근방에서 움직일 듯해요 입주한 지 33년 넘은 구축이라 입지 가치는 다들 아실 겁니다 강남권에서 이 정도 평형대로 접근할 수 있는 선택지가 많지는 않으니까요 하지만 17평 단일 평형 위주라는 점이 나중에 어떻게 작용할지는 모르겠어요 사업성이나 속도 같은 부분은 데이터만 봐서는 확신하기 어려운 면이 있습니다 이번 거래는 고점 문턱에서 숨을 고르는 분위기로 보입니다 실거주로 들어가는 분들에게는 16억 선이 하나의 기준점이 될 것 같고요 나중에 나올 거래들이 16억 위에서 계속 받쳐주는지가 중요하겠어요.. 워낙 세대수가 많으니 저층이랑 고층 가격 차이도 함께 확인해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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