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뜨거운올빼미

성수동 트리마제 떠나서 삼성동으로 모이는 게 신기하네

성수동 트리마제가 최고인 줄 알았더니 다시 삼성동으로 시선이 쏠리는 건가 싶다 배우 서강준이 성수동 집을 처분하고 삼성동으로 거처를 옮겼다는데 매입가가 60억이나 된다니 역시 대단하네 요즘 젊은 연예인들이 성수동 쪽으로 많이들 가는 분위기라 거기가 대세일 줄 알았는데 꼭 그렇지도 않나 보다 그러다 보니 상지리츠빌 카일룸은 한 층에 딱 한 세대만 배치되어 있다는데 사생활 보호 하나는 확실하겠지 현빈이랑 손예진 부부도 구리 아치울 마을에서 여기로 옮겨왔다는데 월세로 지낸다는 점이 꽤 흥미롭다 매매가 아니더라도 굳이 이곳을 선택해서 들어온 걸 보면 이 동네 주거 환경이 주는 안정감이 상당한 모양이다. 경기고 뒤쪽은 예전부터 대기업 오너들이나 유명 연예인들이 장기간 거주하기로 유명하다던데 이유가 있겠지 송혜교도 기존 집을 허물고 새로 지어서 작년에 입주했다 하고 전지현도 재건축해서 살았을 정도니 말이다. 김승우 김남주 부부처럼 20년 넘게 한 동네를 지키는 분들이 있는 거 보면 진득한 동네라는 생각도 든다. 단지 끝에 있다는 아델하우스 같은 곳도 그렇고 전체적으로 고급 주택들이 촘촘하게 모여 있나 보다 다들 힙하고 화려한 곳을 선호하는 것 같아도 자산가들은 이렇게 조용한 하이엔드 주거지를 다시 찾는 걸까 북적거리는 성수동보다는 삼성동만의 묵직한 분위기가 있는 것 같다 연예인들이 왜 자꾸 이 동네로 모여드는지 궁금해지네요 그래서 말인데 여러분은 이런 조용한 고급 빌라촌이 일반 아파트보다 살기 좋아 보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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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 이진원

    한 층에 한 세대면 진짜 프라이빗하긴 하겠네.

  • 어두운바다거북

    현빈 손예진 부부가 월세로 거주하는 건 좀 의외다.

  • 강찬하

    경기고 뒤편은 예전부터 조용하기로 유명하긴 했지

  • 김나원

    서강준도 강남으로 들어오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