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에서 강남 갈아타기, 실거주 만족도는 도곡1동이 원탑임
성동구 옥수나 금호 쪽 살다가 강남 넘어올 때 다들 하는 고민인데, 나도 이 동네 30년 넘게 지켜보니까 결국 '실거주 밸런스'가 제일 중요하더라고. 일원본동은 남아 학군으로 최고긴 한데 광화문 출퇴근은 진짜 지옥이야. 나도 예전에 거기 사는 친구랑 술 한잔하면 집에 갈 때 한세월이라 내가 다 답답했거든. 삼성2동은 호재는 빵빵하지. 현대차 GBC가 2031년 준공 목표라니까 나중엔 천지개벽 하겠지만, 지금은 공사 소음에 교통 지옥이라 실거주로는 좀 어수선해. 애 키우면서 공사판 한복판에 있는 건 생각보다 피곤한 일이야. 도곡1동 경남이나 한신 쪽을 내가 추천하는 이유는 간단해. 대치동 학원가 가깝지, 근데 동네는 또 엄청 조용해서 애들 공부시키기엔 이만한 곳이 없거든. 여기가 옛날엔 좀 고립된 느낌이었는데 지금은 양재역이랑 강남역 인프라 다 누리는 꿀 입지야. 외지인들은 도곡2동만 부촌인 줄 아는데, 사실 찐 토박이들은 도곡1동의 그 차분한 분위기를 더 쳐주기도 해. 그래서 내 결론은, 맞벌이 부부 직주근접이랑 아이 학군 밸런스 생각하면 도곡1동 20평대가 가장 합리적인 선택지라고 봐.
댓글3개
- 곧은참새1개월 전
도곡1동 조용한 건 진짜 인정이지... 나도 거기 10년 살았는데 동네 사람들 점잖고 참 좋음
- 가냘픈개미1개월 전
삼성역 gtx 연기된 거 보고 저도 마음 접었어요. 애가 초등학생인데 2031년까지 언제 기다리나 싶더라고요.
- 김유지1개월 전
성동구에서 30평대 살다가 강남 20평대로 줄여오는 거 쉽지 않은 결정인데, 그래도 학군지 진입이 목표라면 도곡1동이 제일 무난해요. 언주초 라인이 애들 키우기엔 정말 순하고 좋거든요. 직장 광화문이시면 3호선 타기도 도곡동이 훨씬 낫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