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백종준

삼성역 지연에 수서 개포 재건축 버틸지 의문?

GTX-A 삼성역 통과 구간의 보강공사 논란과 개통 지연 소식이 나오면서 강남권 교통망 계획에 차질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여기에 국채 금리까지 4.4%로 급등하며 자금 조달 비용마저 치솟는 상황이라 걱정이 앞서네요.. 강남 3구 재산세 부담이 1조 6천억 원에 달하는 상황에서 고금리까지 겹치니 고가 주택 보유자들의 보유 심리도 예전 같지 않을 듯합니다. 그런데 삼성역 개통이라는 확실한 호재마저 뒤로 밀리는 점이 심리적으로 꽤 큰 타격이지 않을까 싶고요. 삼성역 공백의 영향을 직접 받는 수서 동익이나 신동아 같은 단지들은 신통기획 자문으로 속도를 내려 하지만 사업 환경이 녹록지 않아 보입니다 인근 개포주공 5단지도 10월 석면 해체 등 이주 절차를 밟고 있는데, 늘어나는 금융 비용을 감당할 만큼의 가치 상승이 뒷받침될지 의문이네요 삼성역 중심의 인프라 완성이 늦어질수록 재건축 단지들은 이주와 공사 기간 동안 발생하는 막대한 이자 비용을 스스로 증명해야 하는 시험대에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지연된 시간만큼의 기회비용을 시세가 상쇄해 줄 수 있을까요

0

댓글
0개

아직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 이 글에 대한 생각을 가장 먼저 들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