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올바른낙타
삼성동 우정에쉐르 대형 평형 구성이 실거주에는 꽤 든든하네요
예전에 무리하게 영끌해서 좁은 평수로 갈아타기했다가 고생 좀 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때는 입지만 보고 들어갔는데, 애들이 크니까 집 구조랑 평형대가 얼마나 중요한지 뼈저리게 느꼈거든요. 삼성동 우정에쉐르를 보면 33평에서 45평까지 널찍하게 구성된 점이 참 괜찮아 보입니다. 강남 한복판에서 40세대 남짓한 소규모 단지임에도 불구하고, 가족 단위가 살기 좋은 큰 평수들로만 채워져 있다는 게 이 집의 색깔인 것 같아요. 요즘 신축들처럼 화려한 맛은 덜하겠지만, 오히려 대형 평수 위주라 단지 분위기가 한결 차분할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2003년 6월에 입주해서 벌써 23년 3개월이나 지났는데도 평면 자체가 큼직하니 여유가 있겠네요. 저처럼 좁은 집에서 층간소음이나 공간 부족으로 데여본 분들이라면 이런 묵직한 평형 구성을 더 눈여겨보실 것 같습니다. 깔끔한 커뮤니티 시설을 선호하느냐, 아니면 집 내부의 실질적인 넓이와 조용함을 우선하느냐에서 선택이 갈리겠네요.
2
댓글2개
2개
- 박오지
여기는 주차가 진짜 편하다던데 평형까지 넓으면 실거주는 끝판왕이죠.
- 붉은나비
나홀로 아파트 느낌이라 나중에 매도할 때 환금성이 좀 걱정되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