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김준나

분당 선도지구보다 디에이치퍼스티어아이파크 갈아타기 따져보니

하지만 3세 아이 교육을 길게 보고 대치동 인근으로 미리 자리를 잡으려는 분들은 신축 대단지로 눈을 돌리시던데요. 저도 데이터를 좀 찾아봤는데 이 근처 대청중학교가 강남구 중학교 중에서 수학 성취도 1위를 기록했다는 점이 눈에 띕니다 이 정도 학군 인프라면 분당에서 재건축 확정까지 수년을 기다리는 것보다 훨씬 확실한 선택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디에이치퍼스티어아이파크 33평 평균 호가를 보면 36억 원 정도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6,702세대 규모에 주차도 세대당 1.96대나 돼서 구축 아파트의 고질적인 주차난 걱정은 아예 없겠어요 무엇보다 인근 개포주공 6·7단지가 최근 강남구청에서 관리처분계획인가를 받았다는 소식이 결정적입니다. 2027년 1월부터 4,700세대가 넘는 이주 수요가 쏟아져 나오면 인근 전세 시장은 지금보다 훨씬 타이트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재건축 후 7,600세대 넘는 대단지로 바뀔 개포동 일대의 변화를 생각하면 지금이 진입 시점인 것으로 보입니다 분당의 선도지구 수익성도 좋지만 아이 교육과 대규모 이주 수요라는 확실한 배후 조건이 갖춰진 곳이 자산 방어에는 더 유리해 보입니다 불투명한 기다림보다는 대청중 학군과 디퍼아의 신축 상품성을 동시에 챙기는 게 실질적인 실익이 더 크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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