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서툰닭

분담금 3억 인상에 강남 재건축도 빡빡하군

강남 재건축 단지들 분담금이 1년 만에 3억씩 뛰었다는 소식 들으셨나요. 예상보다 돈이 훨씬 더 들어가게 되니 소유주들도 자금 계획 세우기가 참 빡빡해졌어요 그럼에도 조합원 99.1%가 평형 신청을 마쳤다는 데이터를 봤습니다. 일단은 사업을 밀고 나가겠다는 뜻 같지만 속을 들여다보면 넘어야 할 산이 많아 보여요 토지 매입비로 싸우는 돈만 1,440억 원 규모라고 하던데요 이 분쟁에서 지면 그 돈은 조합원들이 나눠서 내야 할 몫이 되는 거니까요. 상가 쪽 상황도 보니까 점포 450곳 중에 절반 넘게 권리금 수준의 이주비를 원하고 있네요 상가랑 합의가 안 돼서 공사 늦어지면 그만큼 이자 부담만 계속 늘어날 텐데 걱정입니다 커뮤니티에서는 내년 7월이면 이주 시작한다는 이야기도 돌고 있던데요. 하지만 관리처분 때 분담금 액수가 확정되면 그때 가서 반대하는 분들도 꽤 나오지 않을까 싶어요. 공사비나 보상비가 뛰는 만큼 조합원들이 가져갈 이익은 줄어들 수밖에 없습니다. 새 아파트 받는 건 좋지만 내야 할 돈이 계속 늘어나니 계산기를 다시 두드려보게 되는 거죠.. 신청률이 높다고 해도 실제 이주까지는 갈 길이 한참 남은 듯싶습니다 추가로 돈 더 낼 여유가 없으면 강남 재건축도 끝까지 들고 가기 쉽지 않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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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개

  • 김혜혜

    분담금 3억 오르면 현금 없는 분들은 진짜 힘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