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옆 개포자이프레지던스 33평 40억, 지금이라도 잡아야 할까요?
요즘 저희 부부 고민이 너무 깊어서 잠이 안 와요. 원베일리 150억 시대라는데, 저희 같은 월급쟁이들한테는 먼 나라 이야기 같으면서도요. 정말 개포 신축 33평이 40억을 넘는 게 맞나요? 네, 얼마 전 개포자이프레지던스 33평형이 40.1억 원에 실거래 찍혔더라고요. 근처 사시는 부모님은 애들 봐줄 테니 얼른 이쪽으로 '헤쳐모여' 하라시는데, 막상 40억이라는 숫자를 보니까 손이 떨리고 이게 맞는 건지 모르겠어요. 지금 전세 연장하고 타이밍을 더 봐야 할까요? 아니면 개포동 대장주들 30억 후반대일 때 무리해서라도 매수 전환을 해야 할까요? 마음에 드는 매물 딱 하나 발견했을 때 그 설렘이 아직도 생생한데, 자금 계획 세워보면 불안함이 앞서서 마음이 갈팡질팡하네요. 결국 부모님 도움 조금 받더라도 실거주 한 채는 '지금'이 가장 싸다는 말이 정답 같아요. 나중에 더 올라서 아예 못 오게 될까 봐 그게 더 무섭습니다.
댓글4개
- 거친생쥐1개월 전
40.1억이면 상징적인 가격이긴 하죠. 근데 부모님 근거리 메리트는 돈으로 환산 못 함. 애 키우는 입장에선 무조건 고입니다!
- 박세용1개월 전
개자프 40억 돌파 소식에 저도 가슴이 철렁했네요. 요즘 강남 신축은 부르는 게 값이라 오늘이 제일 싸다는 말이 진짜 같아요. 설렐 때 잡으시는 게 정신 건강에 이롭습니다.
- 우오석1개월 전
에휴 40억이라니... 30대 직장인한테는 진짜 가혹한 숫자네요. 그래도 부모님 찬스 가능하시면 한 살이라도 젊을 때 들어오세요. 개포동 인프라 한 번 맛보면 다른 데 못 갑니다.
- 동사니에1개월 전
부모님이 님쪽으로 가면 되지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