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올바른북극여우
1개월 전

방배동 하이퍼엔드 95억에서 반값 조정, 0.1%의 기회일까요

어제 기사 보고 방배동 재건축 단지들 데이터 좀 긁어봤습니다. 최근 하이퍼엔드급으로 분류되는 입주권 시장에 꽤 유의미한 숫자가 포착되네요. 1) 가격 추이: 분양 예정가 95억 원 → 최근 제시가 55억(또는 48.8억) 수준 2) 비교 데이터: 인근 디에이치 방배(방배5구역) 33평형 실거래가 40억 원 기록 단순 계산으로도 하이퍼엔드 입주권이 일반 대단지 신축 33평과 가격 차를 10억 안쪽으로 좁힌 상황입니다. 평당가로 따지면 디에이치 방배가 평당 1.2억 원을 찍었는데, 조정된 하이퍼엔드 입주권 가격은 초기 기대값 대비 거품이 꽤 빠진 수치로 보여지네요. 고급 주거지의 내부 구조나 커뮤니티 희소성을 고려하면 확실히 상징적인 구간에 진입한 것 같습니다. 사실 강남권에서도 방배동은 전통의 부촌이라 하이퍼엔드 수요가 탄탄한 편이거든요. 95억일 때는 괴리감이 컸지만 50억 원 전후라면 자산가들 입장에선 충분히 검토 가능한 범위인 듯합니다. 물론 추가 분담금 변수가 남아있어서 끝까지 계산기를 두드려봐야 겠지만요. 숫자로만 보면 하이퍼엔드 진입 장벽이 낮아진 건 팩트라 0.1%들에겐 꽤 매력적인 줍줍 기회가 안될까 싶습니다. 확실히 강남도 옥석 가리기가 숫자에서부터 시작돼는 기분이네요.

4

댓글
4개

  • 늦은까치
    1개월 전

    평당 1.2억이 기준점이 되니까 하이퍼엔드 50억이 오히려 싸 보이는 착시가 생깁니다.

  • 많은밍크
    1개월 전

    방배동은 확실히 대단지 신축이랑 소규모 하이퍼엔드로 시장이 양극화되는 게 눈에 보이네요. 결국 희소성 싸움이라 돈 있는 사람들은 이 가격에도 움직일 듯.

  • 산뜻한오소리
    1개월 전

    디에이치 방배 40억 실거래 찍힌 거 보고 손 떨렸는데 하이퍼엔드 조정폭은 더 드라마틱하네요. 결국 실거주 만족도 차이일 텐데 10억 차이면 고민될 만함. 조합원 매물이라 승계 조건도 꼼꼼히 봐야겠음.

  • 어두운말
    1개월 전

    데이터 정리 깔끔함. 하이퍼엔드도 결국 시장가 수렴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