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이루승

미성2차 중학교 거리랑 고교 진학 실적 따져보니 확실히 다르네요

미성2차 임장 갔다가 단지 바로 옆에 붙어있는 중학교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신사중학교가 단지에서 걸어서 200m 남짓인데, 이 정도면 길 건너는 수고도 거의 없이 등교가 가능하겠더라고요. 사실 압구정 구축들이 주차나 노후도 때문에 실거주 고민이 깊어지기 마련인데, 학군 데이터를 뜯어보니 왜 부모님들이 여기서 버티시는지 알 것 같습니다. 근처 영동고등학교만 봐도 2026년 실적이 의대 22명에 서울대 7명이나 보냈더군요. 요즘 같은 의대 쏠림 시대에 이 정도 진학 수치면 학부모님들 눈높이는 충분히 맞추고도 남을 것 같습니다. 밤에 단지 주변 가로등이나 치안 환경을 직접 체크해보니 생각보다 밝고 정돈된 느낌이라 안심은 되는데, 아무래도 38년 9개월이나 된 연식에서 오는 내부 수리 문제는 각오해야 할 부분이겠죠. 결국 몸테크를 감수하면서까지 이 압도적인 중학교 거리와 고교 실적을 취할 것이냐가 관건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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