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7 vs 개포대치2... 경우현 소식 들으니 잠이 안와요
목동 7단지냐 개포 대치2단지냐 며칠째 잠도 안 올 정도로 고민입니다. 갈아타기 꿈꾼지 벌써 몇 년째인데 아직도 결정을 못 내려서 스스로가 너무 한심함. 아이가 이제 세 살이라 곧 학교 문제도 걸리고 이제는 진짜 움직여야 결정해야 돼는데 시기를 놓칠까 봐 너무 불안한 듯여. 친정이 목동이라 마음은 편하겠지만 투자가치가 자꾸 발목을 잡네요. 결국 재건축은 속도 싸움인데 이번에 개포 경우현(경남·우성·현대)이 추진위 승인 신청했다는 소식 들으니까 마음이 확 개포로 기우는 거 있죠. 경우현이 통합으로 가면서 속도가 붙으면 목동보다 훨씬 빠를 것 같아요. 게다가 개포는 이제 신축 밭이라 동네 분위기 자체가 다르잖아요. 삼성전자 셔틀버스도 디퍼아 쪽에서 기흥까지 40분 컷이라던데 아마 맞을걸요? 남편 직장은 용산이라지만 나중에 팔 때 생각하면 이런 실거주 수요가 탄탄한 게 진짜 중요함. 글 쓰면서 보니까 제가 이미 개포로 마음이 기운 게 보이네요. 투자가치랑 강남 입지의 미래를 생각하면 조금 고생스럽더라도 개포 몸테크가 정답인 것 같습니다.
댓글5개
- 주희혜
무조건 개포죠 고민할 시간에 매물 하나라도 더 보세요.
- 나쁜밍크
목동은 학군이라지만 재건축 속도가 너무 답답함. 지금 안 가면 나중에 피눈물 흘릴 듯여.
- 윤지찬
저도 님이랑 똑같은 고민 몇 년째 하다가 이번에 개포로 결정했어여. 아이가 어릴 때 움직이는게 맞지 학교 들어가면 진짜 못 움직임. 경우현 소식 보니까 여기가 진짜 강남 마지막 로또 같기도 하고요. 남편 직장이 용산이면 좀 멀긴 한데 투자가치 생각하면 몸테크 해야죠.
- 유강혜
진짜 공감돼요 저도 갈아타기 시점 놓칠까봐 매일 네이버 부동산만 봄...
- 기쁜강아지
목동 7단지도 좋긴 한데 강남 입지는 넘사벽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