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너그러운두더지

멸실 5만 가구와 개포 5단지 신고가

강남권 재건축 속도가 붙으면서 전세 시장에 나오는 이주 수요가 만만치 않아 보입니다 서울 전체적으로 보면 2~3년 안에 정비사업으로 멸실되는 집만 5만 가구 정도라던데요. 개포주공 5단지만 해도 2026년 5월이면 이주가 끝나고 10월부터 석면 해체 공사가 시작된다고 합니다. 이런 대규모 이주가 전세가를 밀어 올리면 매매가 하방을 지지하는 구조가 될 것 같네요. 실제로 개포 5단지는 최근 42억 원에 신고가 거래가 찍히면서 시장 열기를 그대로 보여줬습니다. 분담금 걱정보다 공급 절벽에 따른 희소성을 더 크게 보는 분위기가 읽히는 대목이지요. 멸실 수요가 집중되는 향후 몇 년간은 강남 핵심지의 가격 지지세가 꺾이기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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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개

  • 김혜혜

    멸실 5만 가구면 전세 시장에 주는 압박이 정말 크겠네요. 한동안은 전세가 계속 오를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