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미안블레스티지 20평 실거래 24억이 시사하는 바
이 바닥에서 수십 년 굴러보니 참 재밌습니다. 과거 2008년 금융위기 지나고 반등할 때랑 지금 분위기가 묘하게 닮았거든요. 최근에 개포동 래미안블레스티지 실거래 뜬 거 보셨나요? 지난 8월 4일에 20평 7층이 24억 원에 찍혔더라고요. 작년 10월에 25억 8,000만 원까지 갔던 거에 비하면 한 7% 정도 빠진 수치입니다. 이걸 두고 하락장 시작이라고 겁먹는 분들도 계시던데 제 생각은 좀 다릅니다. 1년 전 고점 대비해서는 낮아진 게 맞지만, 바닥 다지기는 확실히 끝난 모양새거든요. 실제로 지금 나와 있는 20평대 호가만 봐도 답이 나옵니다. 낮은 게 24억 원부터 시작해서 26억 원까지 부르고 있잖아요. 실거래가가 하단 호가를 딱 받쳐주고 있는 셈입니다. 예전에도 보면 대단지 신축들이 먼저 매물 소화하면서 지지선을 만들더군요. 래미안블레스티지처럼 2,000세대 가까운 규모면, 급매 몇 개 나간다고 시세가 쉽게 무너지지 않습니다. 결국 지금 24억 원 거래는 상승을 위한 조정 단계라고 봅니다. 이 가격대에서 거래가 더 붙어주면 다시 전고점 뚫으러 갈 것 같네요. 개포라는 지역의 입지적 가치는 변함없으니 흔들릴 필요 없습니다.
댓글2개
- 박규준1개월 전
저는 좀 조심스럽게 봅니다. 24억이면 차라리 잠실 쪽 대장주도 가시권이라 고민 좀 될 듯하네요.
김나미1개월 전윗분 말씀도 일리가 있지만 개포 신축만의 쾌적함은 못 이기죠. 24억이면 바닥 확인했다고 봅니다.
답글 1개 펼치기 - 신다세1개월 전
블레스티지 거주 만족도 높은 건 유명하죠. 주차도 1.6대로 넉넉하고 단지 조경도 훌륭해서 실거주 수요가 탄탄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