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보람찬삵
1개월 전

래미안대치팰리스 신고가 방어에도 탄천 임대촌은 대형 악재네요

래미안대치팰리스 45평이 63.8억 찍었다고 해서 분위기 좀 타나 싶었는데, 요즘 입주민 단톡방은 탄천 1.3만 가구 임대 소식 때문에 아주 난리도 아니네요. 안 그래도 대치1단지가 임대단지라 인프라 나눠 쓰는 거에 예민한 분들 많았거든요. 근데 그 덩치의 몇 배가 바로 옆 탄천 부지에 들어온다니 다들 뒤집어질 만하죠. 여기에 법까지 바뀌어서 외국국적동포들도 공공임대 신청이 가능해진다면서요? 학군지 특유의 그 폐쇄적인 분위기 아시겠지만 인구 구성 바뀌는 거에 진짜 민감하거든요. 이런 정책 불확실성이 커지니까 대장주들 호가부터 바로 반응이 오는 모양새입니다. 신고가 찍은 지 얼마나 됐다고 벌써 매수 문의 쏙 들어가고 관망세로 돌아섰네요. 결국 아무리 강남 대장주라도 주변 환경 리스크 앞에서는 장사 없는 것 같아요. 교통 정체는 둘째치고 거주 쾌적성 자체가 훼손될 거라는 공포가 꽤 큽니다. 직주근접 하나 보고 버티는 직장인 입장에서도 이런 인프라 과부하는 좀 무섭네요. 결국 실거주 가치 하락은 시간문제라 가격 조정 압박은 피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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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 즐거운강아지
    1개월 전

    임대 들어오는 건 그렇다 쳐도 외국인 자격 확대는 진짜 예상 못 했네요. 학원가 분위기 확 바뀔 텐데 걱정입니다.

    김경명
    1개월 전

    윗분 말씀 공감합니다. 대치동이 버티는 건 결국 면학 분위기 때문인데 이게 흔들리면 대장주들도 답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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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아한노루
    1개월 전

    1.3만 가구가 적은 숫자도 아니고 영동대로 정체는 이제 일상이 되겠네요. 출퇴근 생각하면 벌써 머리 아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