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탐스러운홍학
1개월 전

래미안개포루체하임 실거주 환경 따져보니 생활 동선은 합격점

과거에 무리하게 상투 잡았다가 쓴맛 좀 본 늙은이입니다. 이번에 래미안개포루체하임 실거주 환경을 좀 뜯어봤는데, 예전처럼 감으로만 덤비지 않으려고 나름 꼼꼼히 정리해봤어요. 일단 이 단지는 3호선 대청역이 걸어서 5분 정도라 교통은 참 괜찮습니다. 저처럼 무릎 안 좋은 사람한테 역세권은 이제 선택이 아니라 생존이죠. 삼성서울병원이 도보권이라는 점도 나이 먹을수록 크게 와닿더군요. 급할 때 병원 가까운 게 얼마나 든든한지 겪어본 분들은 아실 겁니다. 게다가 여기 단지 내 조식 서비스가 운영 중이라는데, 아침 차리기 귀찮은 맞벌이 부부나 저 같은 은퇴 세대한테는 꽤 메리트가 있어 보여요. 물론 800세대 좀 넘는 규모라 대단지의 웅장함은 덜할 수 있겠지만, 실제 생활 동선이나 인프라 효율 면에서는 내실이 탄탄한 느낌입니다. 결국 집은 보여주는 게 아니라 내가 사는 곳이잖아요? 남들 시선보다 내 몸이 편한 동선이 최고라는 걸 뼈아프게 배우고 나니, 이제야 이런 실속 있는 환경이 눈에 들어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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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 강우규
    1개월 전

    대청역 가까운 게 진짜 꿀이죠. 일원동 쪽이 은근히 살기 편해요.

  • 기다란해달
    1개월 전

    조식 서비스 부럽네요. 요즘은 그런 커뮤니티 잘 돼 있는 게 최고인 듯요.

  • 김우욱
    1개월 전

    삼성병원이 옆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어르신들한테는 1티어 단지 맞습니다.

  • 당찬청설모
    1개월 전

    글쎄요, 그 정도 세대수면 조식 서비스가 나중에 관리비 부담으로 돌아오지 않을까요?

    최아현
    1개월 전

    윗분 말씀도 일리가 있는데, 보통 루체하임 정도면 입주민들이 그 정도는 감당하고도 남을 수준이라 유지 잘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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