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퍼아 33평 37억 찍은 거 보니 이제 개포 대장 확정이네
나 여기서 옛날 구룡마을 시절부터 나고 자란 토박이인데 요즘 동네 분위기 바뀌는 거 보면 진짜 격세지감이다. 디에이치퍼스티어아이파크 33평이 지난 7월 16일에 37억 3천 찍었다는 소식 듣고 다들 놀랐을 거야. 이게 단순히 운 좋게 찍힌 숫자가 아니라 6,702세대라는 어마어마한 규모에서 나온 실거래라 사실상 이 동네 대장주로 못을 박았다고 본다. 나도 매일 이 근처 지나다니지만 단지 위용이 확실히 압도적인 구석이 있거든. 지금 호가 나오는 거 보면 34억에서 45억까지 꽤 넓게 형성돼 있는데 37억대 거래는 그 중간을 탄탄하게 받쳐주는 모양새다. 세대당 주차가 1.96대나 되니까 주차 스트레스 없는 게 주민들이 이 동네를 안 떠나는 큰 이유 중 하나지. 나 아는 사람도 이번에 입주해서 사는데 커뮤니티나 주차장 보고는 절대 다른 데 못 가겠다고 하더라고. 입주장 지나면서 매물 잠기고 실거주 위주로 재편되니까 가격이 꺾일 틈이 안 보여. 사실 나도 이 동네 평생 살면서 단 한 번도 후회해본 적 없지만 요즘 시세는 진짜 무섭게 오르긴 한다. 옛날에 펜스 치고 공사할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이렇게 번듯하게 들어서서 시세를 리딩하는 거 보면 참 묘해. 동네 자부심 생기는 건 좋은데 내 통장 잔고만 옛날 구룡마을 시절 그대로인 게 유일한 단점이랄까. 이쪽으로 이사 고민하는 분들은 그냥 이 가격이 이제는 바닥이라고 생각하고 접근하는 게 정신 건강에 이로울 듯함.
댓글3개
- 이기호1개월 전
거기 주차장 넓어서 진짜 편하긴 하더라.
- 김가혁1개월 전
37억이면 강남에서도 손꼽히는 가격이군요. 단지 규모가 워낙 커서 시세를 아예 끌고 가는 느낌이에요.
- 김성배1개월 전
근데 솔직히 37억은 좀 과열 아닌가 싶음. 입주한 지 얼마 안 돼서 비과세 물량도 없을 텐데 말이야. 지금 들어가기엔 어깨 위인 것 같아서 난 좀 더 지켜볼라고요. 물론 동네 좋은 건 인정하지만 가격이 너무 무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