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퍼아 25평은 욕실 2개가 전셋값 지키네요
미아동 25평 월세가 215만 원까지 나왔다는 소식 보니까 소형 아파트 몸값이 정말 예전 같지 않네요 서울 평균가가 17억 원을 넘겼다는데 이제 20평대도 웬만한 집 한 채 값을 훌쩍 넘는 게 당연해진 듯싶습니다. 그러다 보니 디에이치퍼스티어아이파크 25평 전셋값이 강세인 것도 구조 차이가 크다고 봅니다.. 6,702세대 대단지에 욕실 2개를 갖춘 신축 평면이 소형 주거의 기준을 아예 바꿔놓은 거죠. 예전 구축들은 25평이면 화장실 하나가 보통이었는데 여기는 욕실이 두 개라 1~2인 가구들이 평당 단가를 더 높게 쳐줍니다 좁아도 각자 생활권이 보장되니까 사려는 사람이 줄지 않는 거겠어요. 게다가 개포주공 5단지가 2026년 5월에 이주를 마친다는데 그 많은 사람이 어디로 갈지 생각하면 전세가는 더 뛸 일만 남았습니다. 서울 전체로 봐도 멸실 가구가 5만 개나 된다니 공급 부족이 남의 일이 아니네요. 신축 전세를 원하는 사람은 넘쳐나는데 정작 들어갈 수 있는 집은 한정적이라 가격이 떨어질 틈이 안 보입니다 이주 수요까지 겹치면 디에이치퍼스티어아이파크 같은 대단지도 금방 매물이 귀해지겠어요 20평대 전셋값은 거품이 아니라 실제로 살기에 그만한 가치가 있어서 더는 안 떨어지는 가격이라 생각합니다 낡은 아파트 말고 비싸더라도 작은 새 아파트를 고르는 게 이제는 아주 자리를 잡은 것 아닐까요. 이사하려는 사람이 몰릴 때 전세금을 낼 수 있는 분들에겐 기회겠지만 돈이 부족하면 외곽으로 떠날 수밖에 없겠어요
댓글1개
- 희망찬흰곰
화장실 두 개 차이가 진짜 커요. 한 번 살아보면 다시 하나짜리로는 못 돌아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