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퍼아 조식 미운영 소식에 하이엔드 환상이 깨지네요
수십억 하는 신축 입주하면 호텔 같은 삶이 펼쳐질 줄 알았는데, 현실은 조식 서비스조차 안 됩니다. 래미안 퍼스티지 보면 수영장에 사우나까지 갖춰져서 참 부러웠거든요. 최근에 장 보러 갔다가 지인한테 들었는데 거긴 신라호텔 피트니스 자문까지 받아서 운영이 아주 탄탄하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는 상황이 좀 다른가 봅니다. 벌써 8월인데 아직도 조중식 서비스가 시작을 못 했다는 소식 듣고 정말 깜짝 놀랐어요. 이게 맞나요? 심지어 H라운지 업무 공간 쓰려면 시간당 8천 원에서 만 원씩 내야 한다네요. 커뮤니티 시설이 아무리 화려해도 제대로 안 돌아가면 입주민 입장에서는 속이 터질 수밖에 없죠. 사실 커뮤니티 리스크보다 더 무서운 건 따로 있습니다. 서울 아파트 입주 물량이 2029년쯤에는 연간 천 호 수준으로 급감한다는 전망이 나왔잖아요. 결국 겉모습만 화려한 시설에 일희일비할 게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운영 시스템이 뒷받침되는지 확인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결국은 공급 부족이라는 본질적인 희소성이 집값을 버티게 해주는 힘인 것 같아요.
댓글2개
- 김린주1개월 전
시설만 번지르르하고 운영 주체랑 기싸움하느라 골머리 썩는 단지들 꽤 많더라고요. 입주 초기에 기 잡으려고 그러는 건지 원...
- 너그러운뱀1개월 전
그래도 강남 신축은 신축이죠. 운영이야 시간 지나면 해결될 문제고, 결국 공급 절벽 오면 입지가 깡패라 가격은 더 무섭게 뛸걸요?
기쁜닭1개월 전윗분 말씀에 동감입니다. 시설 이용료 좀 비싸고 조식 늦어지는 게 짜증은 나겠지만, 2029년 공급 물량 생각하면 지금이 제일 싼 거 아닐까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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