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높은오소리
1개월 전

디에이치 방배 대출 11억 한도라니, 강남 신축 꿈은 멀어질까요

방배동 잔금대출 기준이 분양가로 묶인다는 소식 들으셨죠. 9월 입주인 디에이치 방배가 타겟이라니 진짜 남 일 같지가 않아요. 설레는 마음으로 내 집 마련 꿈꿨던 분들한테는 청천벽력 같은 지침이네요. 84㎡ 분양가 22억 기준으로 LTV 50% 때리면 딱 11억까지만 나온다는데... 지금 호가는 33억 9,500만 원까지 올라와 있거든요. 시세랑 분양가 차이가 10억 넘게 나는데 이걸 무시하고 대출을 조이다니요. 돈 없으면 강남 신축은 아예 쳐다보지도 말라는 소리로 들려서 너무 속상합니다. 이게 방배만의 문제가 아니라 강남 전체로 번질까 봐 그게 더 무서워요. 최근 래대팰 37평이 47억 찍고 청담자이가 56억까지 가는 거 보면서, 나도 언젠가는 저 대열에 합류하고 싶다는 희망 하나로 버티고 있었거든요. 근데 이런 식으로 대출 통로를 막아버리면 직장인은 영영 기회가 없을까 봐 덜컥 겁이 납니다. 결국 대출 안 나오는 급매물들은 현금 부자들이 다 쓸어 담겠죠? 실제로 방배동 하이퍼엔드 입주권도 58억 원대에 급매로 나왔다는데, 규제가 심해질수록 시장이 그들만의 리그로 재편되는 것 같아 마음이 복잡해요.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자금 계획 다시 짜보면서 버텨보려고요. 다들 힘든 시기지만 우리 꼭 내 집 마련 성공해서 웃으면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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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 느린강아지
    1개월 전

    진짜 월급쟁이는 평생 전세만 살라는 건지... 너무 답답함

  • 정명민
    1개월 전

    대출 오픈런까지 해야 한다니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 건지 모르겠어요. 그래도 입주하시는 분들 부럽긴 하네요. 어떻게든 자금 마련 잘 되시길 빌게요!

  • 많은올빼미
    1개월 전

    LTV의 V가 분양가였나요? 행정지도가 원칙도 없고 참...

  • 한영솔
    1개월 전

    방배가 이 정도면 앞으로 나올 강남권 신축들은 다 이 기준 따라갈 텐데, 실수요자들 자금 계획 다 꼬이게 생겼네요. 저는 일단 자곡동 쪽으로 눈 돌려서 강남 진입 노려보려고요. 강남자곡힐스테이트 25평이 16억 원대라는데 대출 끼면 도전해 볼 만할 것 같아서요.

  • 안타까운생쥐
    1개월 전

    현금 부자들만 로또 챙겨가는 구조네요. 씁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