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이치포레센트 같은 하이엔드 소단지가 하락장 자산 방어에 유리한 이유
나 어릴 때 이 동네 생각하면 진짜 상전벽해라는 말이 딱이야. 옛날엔 그냥 조용한 동네였는데 어느새 대한민국 부의 상징이 됐으니 말 다 했지. 근데 요즘 분위기 바뀌는 게 피부로 느껴져서 좀 묘하네. 압구정 현대 8차 전용 107㎡가 57억 하던 게 최근에 48억까지 밀렸다는 소식 들었어? 현대 10·13·14차 국평도 66억 찍던 게 지난달에 58.6억에 거래됐더라고. 수억 원씩 숭숭 빠지는 게 눈에 보이니까 토박이인 나도 가슴이 철렁해. 이게 다 정부 세제 개편안 영향이 크긴 한 것 같아. 40억 넘는 고가 주택은 보유세 인상에 장특공제까지 축소한다고 하니까. 비거주 1주택자들은 지금 잠이 오겠냐고. 근데 재밌는 건 진짜 자산가들은 오히려 이럴 때 '성벽' 안으로 숨어버린다는 거야. 개포동 디에이치포레센트 같은 단지가 딱 그런 케이스지. 여기는 184세대밖에 안 되는 진짜 소규모 럭셔리 단지거든. 단지 데이터 보니까 33평 호가가 33.5억, 38평이 40억 선에서 버티고 있더라고. 압구정 같은 대단지들이 세금 폭탄 맞고 휘청거릴 때, 이런 하이엔드 단지들은 매물 자체가 안 나와. 이게 단순한 거주지 차원이 아니라 그들만의 커뮤니티 때문이야. 세금이 오르면 결국 조세전가로 가격이 더 뛸 거라는 걸 학습한 사람들이지. 남들 던질 때 정보 공유하면서 '똘똘한 한 채' 중에서도 진짜 알짜만 쥐고 가는 거야. 결국 세금 압박이 거세질수록 일반 아파트 시장은 매물이 쌓이겠지만, 디에이치포레센트 같은 독점적 커뮤니티는 더 견고해질 수밖에 없어. 자산 방어라는 게 결국 누구랑 같이 버티느냐의 싸움이거든.
댓글3개
- 잘난나비1개월 전
진짜 돈 있는 사람들은 조용히 끼리끼리 움직이더라.
- 포근한다람쥐1개월 전
포레센트는 세대수가 적어서 그런가 매물 자체가 거의 안 나오지 않나? 가끔 지인 집 가보면 주차장부터 분위기가 확실히 다르긴 하더라고요.
- 넓은코끼리1개월 전
근데 솔직히 184세대가 커뮤니티라고 할 게 있나 싶음. 관리비만 엄청 나오고 실속은 없는 거 아냐? 차라리 아너힐즈처럼 천 세대 넘는 대단지 커뮤니티가 훨씬 낫지. 나는 좀 회의적임.
나쁜벌새1개월 전윗분 말씀도 일리가 있는데 여기 사는 사람들 성향이 좀 달라요. 대단지의 북적거림보다 조용히 정보 공유하는 걸 더 선호하더라고. 관리비 걱정할 분들이 애초에 아니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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