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추윤선
디에이치퍼스티어아이파크 6700세대 살아보니 규모가 주는 행복이 크네요
개포동으로 이사 오고 나서 요즘 하루하루가 참 선물 같아요. 이사 결정할 때만 해도 너무 단지가 커서 북적거리지는 않을까 걱정이 많았거든요. 근데 막상 살아보니까 6,700세대가 넘는 규모가 주는 웅장함이 있네요. 동만 74개라 처음엔 길도 잃어버릴 뻔했지만 그만큼 단지 안 산책로가 정말 넓어요. 주변에 자랑하고 싶을 만큼 조경이 예뻐서 퇴근 후에 걷기만 해도 힐링이 됩니다. 이웃분들도 다들 따뜻하셔서 엘리베이터에서 인사 나누는 것도 소소한 행복이고요. 물론 커뮤니티 시설이 워낙 잘 돼 있어서 사람이 몰리는 시간도 있긴 합니다. 수영장 레인이 10개나 되는데도 주말엔 꽤 북적이는 편이라 눈치게임이 필요할 수도 있어요. 그래도 대단지라 그런지 관리가 체계적이고 보안도 안면인식이라 참 든든하더라고요. 상가는 아직 빈 곳이 좀 보여서 살짝 아쉽지만 곧 주민센터도 들어온다니 기대 중입니다. 사실 보존등기 지연 소식에 처음엔 남편이랑 고민 정말 많이 했었거든요. 지금은 그 걱정이 무색할 정도로 단지 안에서 누리는 일상이 너무 소중하고 좋네요.
0
댓글0개
0개
아직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 이 글에 대한 생각을 가장 먼저 들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