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윤인나

디에이치자이개포 2천세대 규모면 실거주 밀도 괜찮을까요

내집마련 고민하면서 강남권 대단지 위주로 손품 팔고 있는데 디에이치자이개포가 계속 눈에 밟혀서 실거주 환경을 좀 파헤쳐봤어요. 여기가 2,000세대 가까운 대단지라 확실히 규모에서 오는 압도감이 있더라고요. 근데 부모님은 세대수 너무 많으면 엘리베이터 기다리다 시간 다 간다고 걱정하시네요. 실제로 1,996세대 정도면 출퇴근 시간에 엘베 대기가 어느 정도일지 궁금해요. 단지 규모가 크면 커뮤니티 시설은 잘 갖춰지겠지만 그만큼 사람도 붐빌 것 같아서요. 제 친구는 신축 대단지 사니까 헬스장이나 수영장 이용하기 너무 좋다고 자랑하던데, 막상 제가 들어가서 매일 북적이는 사람들에 치일까봐 설렘 반 걱정 반인 마음입니다. 방음 성능은 경량 1등급에 중량 2등급이라 층간소음 걱정은 좀 덜할 것 같긴 한데 단지 내 이동 동선이나 생활 밀도가 쾌적하게 유지되는 수준인지가 관건이겠네요. 지금은 단지 규모가 주는 커뮤니티의 풍요로움을 택할지, 아니면 조금 더 조용한 소규모 단지를 찾아야 할지 정말 고민이 깊어집니다. 결국 대단지의 인프라 혜택이 생활의 북적임을 상쇄할 만큼 큰지가 선택의 기준이 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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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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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둥근갈매기

    저도 여기 관심 있어서 알아봤는데 커뮤니티는 규모가 커서 관리비 쉐어가 되니까 오히려 이득이라더군요. 근데 엘베는 라인마다 차이가 좀 있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