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강서지

도곡 구축 vs 마포 신축, 결국 답은 정해져 있네요

20억 후반으로 도곡동 구축이냐 마포 신축이냐, 저도 예전에 잠 못 자고 고민했던 지점이라 남 일 같지가 않네요. 아내가 이번에 둘째 임신하면서 집 좁은 게 사실 제일 걱정이었거든요. 그래도 퇴근하고 동네 한 바퀴 산책하면서 느끼는 이 안정감은 신축 아파트 평면이 주는 만족감이랑은 차원이 다르더라고요. 결국 부동산은 입지가 깡패라는 말이 삼성동 삼성힐스테이트 2단지 실거래가 35억 넘게 찍히는 거 보면서 다시 한번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구축이라도 강남이라는 티켓은 시간이 갈수록 그 가치가 더 선명해질 수밖에 없거든요. 살아봐야 아는 것들이 있는데, 아이 학원가 가깝고 집이 온전한 충전 공간이 되는 경험을 꼭 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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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 빨간노루

    강남은 일단 들어오면 마음이 편안해져요, 저녁 산책 꼭 해보세요.

  • 서배세

    렉슬 구축이라도 관리 워낙 잘 돼서 삶의 질 높아요. 아이 키우기엔 이만한 동네가 진짜 없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