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싱그러운낙타
1개월 전

도곡한신, 주차는 빡세도 출퇴근은 진짜 깡패네요ㅠ

연봉 500 올리는 것보다 출퇴근 30분 줄이는 게 삶의 질이 훨씬 높더군요. 도곡한신은 딱 그 니즈에 부합하는 실용적인 단지입니다. 주차는 솔직히 각오해야 합니다. 지하 주차장이 아예 없거든요. 평일 밤 10시 넘으면 이중 주차는 기본이고 주말엔 저녁 8시부터 자리가 없어요. 88년식이라 구조는 구축 그 자체지만 지역난방이라 관리비는 나쁘지 않음. 421세대라 조용하고 관리는 연식 대비 깔끔하게 되는 편입니다. 30평형 위주인데 24평이나 40평대도 섞여 있네요. 호가 보면 30평이 26억에서 30억 사이라 가격대는 역시 강남 도곡동답습니다. 뱅뱅사거리랑 양재역 접근성 생각하면 직주근접 메리트는 압도적이죠. 바쁜 직장인들한테는 이만한 입지가 또 있을까 싶어요. 이중 주차 밀다가 팔근육 생길 줄 알았는데, 오히려 차를 안 타게 되면서 건강해지는 반전이 있네요.

2

댓글
2개

  • 노란치타
    1개월 전

    주말 저녁 8시는 진짜네요... 그래도 양재역 걸어가는 거 생각하면 참게 됨.

  • 유경리
    1개월 전

    직주근접이 깡패긴 하죠. 30평 호가 무섭긴 한데 시간 버는 값이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