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곡우성 분양가 21억대, 강남 몰세권 가치로 보면 비싼 걸까요?
최근 도곡우성 조합원 분양가 추산치 보고 좀 놀랐습니다. 전용 84평형이 21.2억이라니 진입 장벽이 정말 높긴 하네요. 뼈 빠지게 맞벌이해서 강남 한 채 마련했는데, 요즘 세금 개편안 보면 내가 미쳤었나 싶기도 함. 종부세 과표 12억 초과면 웬만한 강남 1주택자는 다 걸리는 구간이거든요. 연간 보유세가 천만 원 단위로 나오면 이건 실거주자에게 거의 징벌적 수준이죠. 근데 신논현역 인근에 SK하이닉스 신사옥 들어온다는 썰, 들으셨는지 모르겠는데 이런 고소득 직주근접이랑 몰세권 인프라는 결국 대체가 안 됩니다. 실제로 개포자이프레지던스 34평형도 저층 매물 소진되고 40억대 바로 회복했더라고요. 디에이치아너힐즈 43평이 53억 찍으며 신고가 경신하는 거 보면 상단은 계속 열리는 중임. 보유세 부담에 잠시 흔들릴 순 있어도, 강남 입지 가치가 세금 상승분보다 훨씬 클 걸로 보입니다. 결국은 버티는 사람이 이기는 시장 아닐까 싶네요.
댓글5개
- 단아한닭1개월 전
맞아요. 세금 무서워서 던지기엔 강남 인프라가 너무 아깝죠.
- 씩씩한표범1개월 전
도곡우성 분양가가 생각보다 세네요. 그래도 입지 생각하면 완판은 문제없을 듯합니다.
- 서재연1개월 전
글쎄요, 종부세 과표 12억 기준이 너무 가혹한 거 아닌가요? 아무리 강남이라지만 실거주 1주택자까지 이렇게 옥죄면 은퇴하신 분들은 집 팔고 나가라는 소리로밖에 안 들림. 징벌적 과세라는 말에 백번 공감합니다.
- 이서아1개월 전
하이닉스 신사옥 진짜 들어오면 신논현 일대 난리 나겠음. 직주근접은 진리죠.
- 박용인1개월 전
개자프 40억 회복한 거 보면 하방 경직성 하나는 진짜 끝내주네요. 제가 착각한 게 아니라면 강남 신축은 이제 40억이 기본 베이스가 된 느낌입니다. 취득세에 보유세까지 따지면 갈아타기 타이밍 잡기가 참 쉽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