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곡렉슬 3천세대 규모면 커뮤니티나 엘베 쾌적한가요?
방금 도곡렉슬 단지 정보 다시 훑어보는데 확실히 3,002세대라는 숫자가 주는 압도적인 느낌이 있네요. 강남 한복판에 이 정도 사이즈면 관리비 절감은 물론이고 단지 내 인프라 자체가 급이 다를 수밖에 없거든요. 근데 세대수가 워낙 많다 보니 실제 거주하시는 분들 체감 밀도가 어떨지 궁금해졌습니다. 첫째로 엘리베이터 대기 시간이 출퇴근 시간에 어느 정도인지가 제일 관건일 것 같아요. 현재 엘리베이터 교체 공사도 진행 중이라고 하던데, 완료된 동은 속도나 쾌적함이 좀 체감이 되시나요? 둘째는 커뮤니티 시설인데, 최근에 헬스장 리모델링까지 끝났다고 해서 기대를 좀 하고 있거든요. 이 정도 메머드급 단지면 이용객이 몰릴 텐데 운동 기구 순번 기다리느라 스트레스 받는 정도는 아닐지 궁금함. 셋째로 지하 주차장은 데이터상 세대당 1.48대로 나오는데, 이 정도면 강남 구축치고 꽤 여유로운 편이죠. 밤늦게 들어와도 이중주차 걱정 없이 기둥 옆자리 하나쯤은 편하게 찾을 수 있는 환경인지 알고 싶습니다. 매봉산 산책로도 바로 연결되고 단지 안에 초등학교까지 있으니 대단지의 장점은 이미 검증된 셈입니다. 다만 층간소음 얘기가 커뮤니티에서 종종 보이던데, 이건 동마다 케바케가 심한 영역이겠죠? 결국 대단지의 웅장함과 생활 편의성이 소음 같은 연식의 한계를 충분히 덮고도 남는다는 게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실제로 단지 안에서 이동하시거나 시설 써보신 분들이 느끼는 '밀도'는 어떤지 생생한 의견 듣고 싶네요.
댓글3개
- 우아한고니1개월 전
렉슬 주차는 강남에서 이만한 곳 찾기 힘들걸요? 밤 11시에 들어와도 주차 스트레스는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됨.
- 반가운다람쥐1개월 전
헬스장 리모델링하고 진짜 좋아졌어요! 사람 몰리는 시간대만 살짝 피하면 기구 쓰는 거 널널하고 쾌적해서 대만족 중입니다.
- 잘난사막여우1개월 전
글쎄요, 대단지라 좋긴 한데 엘베 공사하는 동안은 솔직히 좀 인내심 테스트긴 해요. 그리고 층간소음은 이웃 잘 만나는 게 90%라 단지 규모랑은 별개 문제인 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