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무서운올빼미

도곡렉슬과 재건축 사이 무주택자 고민

서울 아파트 평균이 17억이라는데 도곡렉슬 같은 강남 핵심지는 무주택자가 접근하기 더 까다로워진 듯싶어요. 그런데 이번에 국토부에서 재건축 지위양도 제한을 푼다는 얘기가 나와서 다들 셈법이 복잡해지셨을 듯합니다. 근데 강남 3구 재산세만 1조 6천억 원에 국채 금리도 4.4%까지 올라버려서 보유 비용이 만만치 않네요. 단순히 규제만 풀린다고 덥석 잡기에는 무주택 실수요자들 입장에서 이자랑 세금 부담이 예전과 다르거든요. 이런 자금 압박 속에서도 개포주공 5단지가 42억 원에 신고가를 썼다는 건 돈 있는 수요는 대기 중이라는 뜻 같기도 해요.. 규제가 완화되면 이런 재건축 단지들로 매수세가 더 쏠리면서 기축인 렉슬이랑 격차를 더 벌릴지도 모르겠네요 변수는 앞으로 2~3년 안에 정비사업으로 5만 가구 가까이 멸실된다는 점인데 이게 전세가를 밀어 올리겠죠 그러면 도곡렉슬처럼 살기 편한 대단지들은 매매가까지 같이 지지받는 구조가 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지위양도가 풀리면 거래는 좀 트이겠지만 금리 변동성 때문에 철저하게 자금 계획부터 세워야겠던데요. 무작정 규제 완화 소식만 믿고 들어가기보다 본인 대출 상환 능력을 냉정하게 따져보는 게 우선인 것으로 보입니다 세금이랑 금리 압박이 여전해서 실제 매수는 단지별 대지지분이나 신고가 흐름을 보면서 보수적으로 가야 하지 않을까요? 유동성이 돈다고 해도 실거주 가치가 확실한 곳 위주로만 옥석 가리기가 심해질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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