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윤성도

도곡동 개포우성4차 학군 실적과 실거주 환경 따져보니

최근에 개포우성4차 실거주 여건을 데이터 위주로 좀 찾아봤습니다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건 중학교와의 거리네요 대치중학교가 단지에서 200m 안쪽이라 사실상 바로 옆입니다. 구룡중학교도 700m 정도 거리라 중등 학군은 상당히 가깝게 잡힙니다. 고등학교 진학 실적을 보면 이 동네가 왜 선호되는지 알 것 같습니다 인근 숙명여고에서 올해 의대 39명, 약대 48명이 나왔던데요. 중대부고도 의대 18명에 약대 10명 수준이라 입결 데이터는 확실해 보입니다 다만 초등학교는 구룡초등학교가 650m쯤 떨어져 있습니다.. 이 정도면 저학년 아이들이 걷기에 아주 가까운 편은 아닌 듯한데, 등굣길이 얼마나 안전한지는 데이터만 봐서는 판단이 어렵네요. 단지는 1985년 12월에 입주해서 벌써 40년이 넘은 구축입니다 459세대로 규모가 크진 않지만 주차는 비교적 여유가 있다고 하네요. 지하철역 가깝고 양재천도 1~3분이면 가는 위치라 환경은 좋아 보입니다 학군이랑 입지만 보면 실거주 만족도가 꽤 높을 조건이긴 합니다. 하지만 40년 넘은 연식이라 배관이나 층간소음은 어떨지 모르겠어요 수리를 싹 하고 들어가면 구축 특유의 불편함이 어느 정도 가려질지 궁금합니다. 연식에서 오는 노후도를 학군 메리트가 이길 수 있느냐의 문제 같습니다 교육 환경은 검증됐지만 내부 환경 체감은 사람마다 다를 것 같네요. 실제 거주할 때 느껴지는 노후도 하방 지지선이 어디까지일지 고민이 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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