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너그러운두더지
대통령 하락 발언과 강남 신고가의 괴리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집값이 놀랍게 떨어지고 있다고 말했는데 서울 아파트값은 90주 연속 상승이라는 통계가 나왔어요 현장 분위기랑 정부 발표가 이렇게 엇갈리는 국면을 보면 혼란스럽습니다. 특히 강남구는 주요 단지들 실거래를 보면 하락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거든요 압구정 신현대12차 전용 182㎡가 10월 21일에 100억 원에 매수됐다는 소식 들으셨죠 개포자이프레지던스 24평도 10월 17일에 29억 원에 거래되면서 가격을 다 회복했던데요 대출 규제가 심해도 똘똘한 한 채로 가려는 자산가들 의지는 꺾이지 않은 것 같습니다 래미안개포루체하임 46평이 9월 30일에 38억 원을 찍고 강남한양수자인 34평도 10월 5일에 22억 1,500만 원으로 신고가를 냈습니다 이런 신축이나 입지 귀한 매물들은 시장 압력을 이겨내고 가격 상단을 계속 높이고 있네요 숫자가 보여주는 힘이 상당합니다.. 상급지가 이렇게 버텨주면 주변 단지들도 값이 잘 안 빠지게 마련이에요 지금은 하락론이 득세해서 심리가 위축된 것처럼 보이지만 실질적으로는 가치 있는 곳으로만 돈이 몰리는 재편 과정인 듯싶습니다. 과연 이 흐름이 서울 전체로 퍼질지 아니믄 강남만의 리그로 끝날지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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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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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예예
강남은 딴 세상이네요..
- 이진원
신현대 100억 거래 보니까 하락이라는 말이 체감이 안 돼요. 현금 부자들은 규제 상관없이 움직이는 거죠
정루혜이분 말이 맞아요. 강남권 신축이나 대형은 매물이 귀해서 값이 안 빠지던데요. 통계랑 현장은 늘 시차가 있는 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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