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수줍은닭

대치쌍용1차 대형 평형 구성이 주는 묵직함

대치쌍용1차는 대치동 구축들 중에서도 평형 구성이 참 묵직한 듯해요 요즘 신축들처럼 20평대가 섞여 있지 않고 제일 작은 게 30평부터 시작하잖아요.. 45평이나 52평 같은 대형 비중이 꽤 높다 보니 단지 전체가 주는 분위기가 여유로운 느낌이 있어요 아무래도 평수 넓은 집 찾는 분들이 오래 정착하는 경우가 많아서 그런지 동네 흐름도 차분해 보이고요 물론 평형별로 체급 차이는 납니다 30평이 이달 초에 36.5억 정도에 거래됐는데, 52평은 지난 6월에 이미 45.9억을 찍었더라고요. 가격 차가 9억 넘게 벌어지니까 들어오려는 분들 예산대부터가 아예 갈리는 구조네요. 이렇게 큰 평수 위주다 보니 주차나 커뮤니티 공유할 때 입주민들끼리 선호하는 생활 패턴도 비슷할지 궁금하긴 해요. 그러다 보니 걱정되는 부분도 있는데, 43년 된 단지라 주차가 세대당 1대 수준인데, 대형 평수 사시는 분들 차가 많으면 밤에 주차 자리가 넉넉할지는 의문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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