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치쌍용1차랑 올림픽훼밀리, 32년 신축 입주 가능할까요?
해외 파견을 앞두고 2032년 귀국 시점에 맞춰 몸테크 없이 바로 들어갈 똘똘한 한 채를 찾고 있습니다. 지금 개포우성7차 살다 보니 신축 커뮤니티가 삶의 질을 얼마나 바꾸는지 뼈저리게 느껴져서 무조건 속도 빠른 곳이 우선이네요. 1) 대치쌍용1차·2차는 학군지는 확실한데 속도가 변수입니다. 현재 1차 45평 호가가 43억 9,000만 원 선이라 예산 35억으로는 대출을 꽤 끼어야 하거든요. 초등 셔틀 운영 같은 인프라는 좋지만 대치1차현대가 리모델링에서 재건축으로 선회한 거 보면 이 동네 정비사업 호흡이 생각보다 길어질 것 같아 걱정입니다. 2) 송파로 눈을 돌리면 올림픽훼밀리타운이 평수 메리트는 확실해 보여요. 55평 호가가 35억 7,000만 원이라 예산에 딱 들어오고 4,494세대 대단지라 향후 커뮤니티 시설도 압도적일 겁니다. 가원중 특목고 진학률이 송파 2위라 학군도 나쁘지 않은데, 32년까지 삽을 뜰 수 있을지는 솔직히 가물가물하네요. 3) 개포자이프레지던스 같은 완성형 신축을 지금 사두는 게 가장 속 편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최근 33평 실거래가 40억 1,000만 원 찍는 거 보고 경악하긴 했는데, 몸테크 리스크를 생각하면 이게 답인가 싶기도 하거든요. 재건축은 늘 변수가 많아서 32년에 딱 맞춰 신축 입주하는 게 계산대로 될지 의문입니다. 결국 속도가 담보 안 되면 귀국해서 또 구축 살아야 할 텐데, 대치동의 상징성이냐 송파의 가성비냐 고민이 깊어지는 밤입니다.
댓글6개
- 이라성1개월 전
경우현 위치는 깡패인데 진행이 좀 더뎌서 32년 입주는 빠듯할걸요.
- 한결같은판다1개월 전
올훼 55평 가성비는 좋은데 거긴 워낙 대단지라 이해관계 조정이 관건이죠. 조합원들 목소리가 워낙 다양해서 속도가 붙을지 지켜봐야 합니다.
- 유라우1개월 전
개자프 40억 넘은 거 보면 차라리 지금 신축 사서 전세 돌리는 게 나을지도 모르겠음
- 기쁜도마뱀1개월 전
35억 예산이면 대치쌍용 30평대도 빠듯하지 않나요? 추가 분담금까지 생각하면 자금 계획을 더 보수적으로 잡으셔야 할 듯해요. 대치1차현대 재건축 선회한 거 보면 대치동 구축들 다들 계산기 다시 두드리는 분위기더라고요.
- 괜찮은딱다구리1개월 전
저는 그냥 개포 신축 등기 칠 것 같습니다.
- 김승건1개월 전
몸테크 절대 못 하신다면서 재건축 사시는 건 도박이죠. 귀국 때 공사 중이면 전세 전전해야 하는데 그게 더 고생일 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