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치동 개포우성1,2차 52억 찍었지만 재건축 속도는 생각보다 더디네요
대치동 개포우성1,2차 재건축 속도랑 실거주 환경 손품 판 거 공유합니다. 국토부 실거래 직접 찾아보니 44평형이 2026년 8월 기준으로 52억 찍었더라고요. 가격은 대장급인데 정비사업 단계는 이제 막 안전진단 통과한 3단계 수준입니다. 전체 10단계 중에 겨우 세 번째라 갈 길이 구만리긴 하네요. 지금 정비입안동의율이 60% 정도 달성됐다고 하던데, 이게 사실상 조합설립 전까지는 속도 내기가 쉽지 않은 구조잖아요. 1983년 입주해서 벌써 43년이나 된 단지라 몸테크는 각오해야 됩니다. 지하주차장도 없고 중앙난방이라 겨울에 고생 좀 하실 거예요. 양재천 가깝고 대치동 학원가야 뭐 설명할 필요도 없으니까요. 사업 속도가 느리다는 건 그만큼 실거주 만족도로 버티는 분들이 많다는 뜻이겠죠. 결국 재건축 수익성만 보고 진입하기엔 매몰 비용이랑 시간이 너무 큽니다. 52억이라는 돈이 적은 금액도 아닌데 주차난 감수하면서 버틸 수 있느냐가 관건이겠네요. 데이터만 보면 여긴 투자보다 대치동 라이프스타일을 소유한다는 개념이 강해 보여요. 자녀 교육 다 끝나고 새 아파트 받을 때까지 15년 이상 묵힐 분들만 웃을 수 있을듯요.
댓글4개
- 성실한고양이1개월 전
43년차 중앙난방은 진짜 사랑 없으면 못 버팁니다. 주차할 때마다 매일 현타 올걸요.
김영라1개월 전윗분 말씀대로 주차가 제일 문제예요. 밤늦게 퇴근하면 단지 안에서 뱅뱅 도는 게 일상입니다.
답글 1개 펼치기 - 여석나1개월 전
동의율 60%면 그래도 주민들 의지는 좀 모이는 모양이네요. 근데 52억은 진짜 벽이 느껴지는 가격임.
- 윤루도1개월 전
여긴 재건축 보고 들어가는 곳이라기보다 그냥 대치동 대장 입지를 사는 거죠. 양재천 산책로 하나는 기가 막힙니다.
- 아쉬운코알라1개월 전
사업 속도 느리다는 건 다들 아는 사실 아닌가요? 대치동 중층 단지들 대부분 비슷한 상황이라 아마 맞을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