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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치마을 재건축 속도와 10억 분담금 리스크

수서동 까치마을 일대 정비구역 지정권한이 구청장에게 이양되면 사업 속도에 변화가 생길 듯합니다 오세훈 시장 2심 이후로 3만㎡ 이하 권한 이양 논의가 다시 돌고 있는데요. 입주 33년 넘은 까치마을 1,404세대 입장에서 구청장이 지정권을 갖게 되면 민원 반영이 빨라져서 사업 가시성이 좋아지겠어요. 이미 관리처분인가 마친 개포주공 6·7단지가 2,698가구 신축으로 바뀌는 과정은 이 동네에 큰 이정표가 됩니다.. 까치마을 17평 호가가 현재 16.2억까지 나와 있는데, 대진초 학군과 대청역 인프라를 공유하는 주변 단지들이 신축으로 변모할수록 입지 가치는 더 견고해질 듯합니다 다만 절차 단축이 곧 수익성을 보장하는 건 아니라서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인근 개포 삼익대청 예상 분담금이 10억 수준으로 거론되는데, 까치마을도 이 자금 문턱을 넘어야 실질적인 사업 진행이 가능하니까요 공격적인 진입보다는 분담금 리스크를 고려한 보수적인 접근이 5년 뒤에 더 나은 선택이 될지 판단이 쉽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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