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박형재

공급 부족하니 하이엔드 쏠림 무섭네요

서울 아파트 평균 가격이 17억원을 찍은 상황에서 하이엔드 청약이 119대 1을 기록했습니다. 일반 브랜드보다 세 배 넘게 몰리는 건 자산가들이 미래 가치를 따져보는 듯합니다. 강남 3구 재산세가 1조 6천억 원이나 돼서 집주인들이 세금을 버거워하는데도 사려는 분들은 여전합니다.. 양재역 인근 200세대 정도인 나홀로 아파트 30평대도 27억에서 28억원대를 유지하네요. 이런 열기는 향후 2~3년 내 서울에서만 5만 가구 가까이 멸실될 예정이라 더 뜨겁습니다 정비사업 이주가 시작되면 새 아파트는 지금보다 더 귀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디에이치퍼스티어아이파크 같은 6,702세대 대단지도 입주 2년이 넘어가며 자리를 잡았습니다 이런 신축들이 시장을 이끌다 보니 하이엔드 브랜드에 대한 선호도는 더 견고해질 듯합니다 결국 지금의 쏠림은 공급 절벽에 대비해 확실한 자산을 선점하려는 영리한 선택으로 보입니다 세금 부담보다 새 아파트가 아예 없을지 모른다는 공포가 매수 심리를 더 자극하는 거죠.. 지방은 미분양이라는데 서울 핵심지는 청약 문턱만 높아지니 양극화가 무섭긴 합니다 당분간 하이엔드 단지와 일반 단지의 격차는 줄어들기 쉽지 않아 보이네요 보유세 압박을 이길 만큼의 가치 상승이 계속될지는 지켜봐야겠지만 저는 공급 부족이 결정적이라 봅니다 제 분석에 허점이 있다면 언제든 지적해 주세요.

1

댓글
1개

  • 친절한북극여우

    보유세 무서워도 신축이 답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