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임호가
2개월 전

경남논현 20억이냐 수서1단지 0원 관리비냐, 직장인의 선택은?

강남에서 내 집 마련하려는 직장인들 고민은 다 비슷한 것 같습니다. 월급 아끼고 대출 이자 따져봐도 강남 진입 장벽은 정말이지 숨이 턱 막히네요. 하이엔드의 상징인 경남논현 46평형 호가가 지금 20억 원까지 올라왔음. 60세대뿐인 희소성 때문에 0.1%를 위한 입지라는 말이 괜히 나오는 게 아니더군요. 상급지 펜트하우스의 가치는 결국 시간이 지나면 더 벌어질 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나중에 하락장이 와도 이런 똘똘한 한 채는 확실히 방어력이 다르거든요. 근데 현실적으로 자금 계획 세우다 보면 수서동의 실속도 무시 못 하겠더라고요. 특히 수서1단지는 관비가 0원이라는 말도 안 되는 운영 구조를 갖고 있습니다. 고정 지출 줄여서 원리금 갚아야 하는 신혼부부들에겐 이만한 가성비가 없죠. 수서 삼익도 가봤는데 복도식이긴 해도 젊은 부부들이 많아 활기가 넘치더군요. 결국 자산 가치 상방을 보고 경남논현으로 무리해서 점프하느냐, 아니면 수서동에서 실거주 비용 아끼며 다음 기회를 노리느냐의 싸움임. 저는 일단 대출 실행 금리랑 전세 유지 비용 꼼꼼하게 다시 비교해 보려고 합니다. 지금 같은 장세에서는 실속 챙기면서 상급지 키 맞추기 타이밍 보는 게 상책인 듯.

5

댓글
5개

  • 신빈태
    2개월 전

    경남논현은 세대수가 너무 적어서 매물 잡는 거 자체가 고시 수준임.

  • 메마른오리
    2개월 전

    수서1단지 관리비 0원은 진짜 대박이네요. 그 돈 아껴서 적금 하나 더 넣는 게 직장인한텐 현실적인 재테크죠.

  • 조강서
    2개월 전

    논현동 하이엔드랑 수서동 가성비는 결이 너무 다른데, 결국 본인 연봉이랑 대출 감당 가능한 선에서 결정하는 게 맞습니다. 무리하다가 영끌족 되면 밤에 잠 안 와요.

  • 김강규
    2개월 전

    수서 삼익은 수광선 호재까지 생각하면 상방 더 열려 있다고 봄.

  • 올바른고니
    2개월 전

    저도 판교 사는데 개포나 수서 쪽 계속 눈 가더라고요. 직주근접 무시 못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