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임리규

개포 이주에 수서 호재까지 확실히 다르네요

요즘 강남 아파트값이 수억 원씩 빠져도 매수세가 안 붙는다는 소식이 들리네요 거시적인 거래 한파가 심해지면서 실수요자들도 가격 조정기에는 확실한 곳만 보는 모양인데, 그런 분위기 속에서도 개포주공 6·7단지가 관리처분인가를 받고 2027년 이주를 확정하며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7,672가구 대단지 비전이 가시화되면서 주변은 벌써 이주 수요로 전세난이 시작됐다는 이야기도 들리던데요. 이런 개포의 움직임은 내년 서울 연결을 앞둔 수서 GTX 호재와 맞물려 동남권 지형을 흔드는 것 같습니다. 수서역에서 서울까지 9분이면 이동이 가능해지니 실질적인 주거 가치가 더 부각되는 분위기네요 거래 절벽 속에서도 신축 전환이 임박한 곳과 교통망을 갖춘 지역은 하방 경직성이 강해 보입니다 전체 시장은 얼어붙은 듯해도 이주 수요를 흡수하는 단지들은 독자적인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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