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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포주공 6·7단지 70%가 집주인 대출?

개포주공 6·7단지 매매 거래 14건 중에 10건이 집주인 대출을 끼고 이뤄졌네요. 대출 규제로 돈줄 막히니까 매도인이 직접 잔금을 빌려주는 식으로 소유권을 넘긴 모양입니다. 이게 압구정 신현대 100억 거래 때도 50억을 이런 식으로 처리했다더니 개포까지 번졌어요 관리처분인가 전에 양도세 혜택 보려는 집주인들이 매수인한테 돈을 꿔줘서라도 등기를 서두른 건데, 근저당권 설정을 24억까지 해주면서까지 파는 걸 보면 강남 자산가들 속도가 정말 빠릅니다. 현대 1,2차 52평이 10월 중순에 90억 찍은 거나 루체하임 신고가 소식 들릴 때마다 의아했거든요. 근데 규제 밖에서 자기들끼리 자금을 돌리며 시세를 지탱하는 구조를 보니까 이해가 가네요 제도권 금융이 막혀도 상급지 들어가려는 수요는 어떻게든 길을 찾아내는 듯싶습니다 이런 사적 금융이 활발해질수록 강남 재건축 가격 지지선은 더 단단해질 수밖에 없겠어요. 드디어 기준이 좀 서는 것 같으면서도 이런 현금이 오가는 판에 제가 낄 수 있을지 한숨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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