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박연선
1개월 전

개포자이프레지던스 31평 35.7억 거래로 본 현재 시세의 위치

요즘 강남 신축들 가격 변동성이 커지면서 개포동 쪽도 눈여겨보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최근 개포자이프레지던스 31평 8층이 35억 7,000만원에 거래된 건이 올라왔더군요. 데이터를 뜯어보니 이 가격대가 지금 시장에서 어떤 위치인지 명확히 보입니다. 올해 1월에 기록했던 22층 최고가 38억 5,000만원과 비교하면 약 7% 정도 조정된 수치입니다. 물론 층수 차이가 꽤 나긴 하지만, 고점 대비 일정 부분 눌려 있는 횡보 국면인 건 확실해 보입니다. 3,375세대나 되는 대단지라 거래 한두 건으로 단정하긴 어렵지만요. 그래도 작년 2월 입주 이후 실거주 만족도가 92점에 달할 만큼 안정화된 단지라는 점이 중요합니다. 현재 33평 호가가 35억에서 42억까지 넓게 퍼져 있는 상황인데요. 이번 31평의 35억 7,000만원 거래는 하방 지지선을 확인해 주는 지표라고 봅니다. 아마 이 가격대가 저층 최저가인 33억 5,000만원보다는 위에서 견고하게 버틸 것 같네요. 거시적인 공급 부족 구간이 오기 전까지는 이런 박스권 흐름이 유지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제가 놓친 수급상의 변수나 다른 해석이 있다면 언제든 말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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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 배영연
    1개월 전

    31평이 35.7억이면 확실히 1월 고점보다는 힘이 좀 빠진 느낌이긴 하네요.

  • 우스운흰곰
    1개월 전

    글쎄요, 8층이랑 22층은 조망권 차이가 커서 7% 하락을 일반화하기엔 좀 무리가 있어 보입니다.

    가엾은삵
    1개월 전

    그건 맞습니다. 층수랑 라인마다 워낙 호가 갭이 커서 데이터 해석할 때 조심스럽긴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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