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공미배
1개월 전

개포자이프레지던스 31억 찍은 거 보셨나요? 갈아타기 겁나네요

개포자이프레지던스 24평이 결국 31억을 넘겼다는 소식에 오늘 하루 종일 일이 손에 안 잡히더라고요. 지난 7월 19일에 23층 매물이 31억 500만 원에 실거래 찍혔는데, 이제 강남 신축 20평대 30억 시대가 정말 현실이 된 것 같습니다. 남들은 과감하게 상급지로 척척 이사도 잘 가시던데 저는 왜 이렇게 매번 고민만 하다가 타이밍을 놓치는지 제 자신이 너무 원망스러워요. 사실 지금 사는 집 정리하고 대출 좀 보태서 개포 쪽 노려보려던 계획이 있었거든요. 하지만 3,375세대나 되는 대단지라 물량이 좀 풀릴 줄 알았는데, 오히려 가격이 치고 올라가니 한숨만 나옵니다. 주변에서는 2023년 준공된 찐신축이라 이 가격이 맞다고들 하시는데, 31평 호가도 평균 36억 선이라니 정말 넘사벽이 된 기분이에요. 세대당 주차도 1.78대로 넉넉하고 커뮤니티 만족도도 높다는 평이 많아서 실거주로 너무 부러웠거든요. 이미 실행에 옮겨서 입주하신 분들 결단력은 정말 다시 봐도 존경스럽습니다. 결국 지금 이 시세가 단순한 거품이 아니라 개포동의 새로운 기준점이 된 것 같아 마음이 무겁네요. 여기서 더 망설이다가는 영영 기회가 없을 것 같아 이번 주말엔 임장이라도 꼭 다녀오려고요. 부러워만 하기엔 제 열망이 너무 커서, 늦었더라도 구체적으로 자금 계획 다시 짜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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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 조우우
    1개월 전

    31억이라니... 진짜 꿈의 숫자네요. 갈아타기 성공하신 분들 그저 부럽습니다 ㅠㅠ

  • 반가운판다
    1개월 전

    개포자이프레지던스 실거주 중인데 주차 편한 건 진짜 최고예요. 단지 안 산책만 해도 힐링 되는 기분이라 삶의 질이 달라지긴 합니다. 용기 내서 한번 알아보셔요!

  • 잘생긴코끼리
    1개월 전

    요즘 강남 신축은 부르는 게 값이라더니 실거래 찍히는 거 보면 무섭긴 함. 그래도 고민될 땐 일단 현장 가서 분위기 보는 게 제일 정확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