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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포우성4차 공급이 도곡 개포한신 신고가에도 늦어지는 이유

공급 부족을 두고 서로 책임 떠미는 거 보면 답답하네요.. 도곡 개포한신 32평이 37억 신고가를 찍을 정도로 대기 수요는 넘치는데, 정작 개포우성4차 같은 핵심지 사업들은 속도가 안 납니다. 40년 된 459세대 단지가 제자리걸음인 건 시장 심리 문제가 아니라 공급 통로가 막혔다는 증거겠죠. 지연의 본질은 망가진 비용 구조에 있습니다. 매년 공사비가 5%씩 오르는 와중에 산안법 강화로 영업이익 5%까지 과징금을 물릴 수 있게 되니 건설사들이 몸을 사릴 수밖에 없거든요 비용은 치솟는데 정부는 현실적인 장벽을 낮추기보다 정치적 논리로만 접근하니 착공이 늦어지는 건 당연한 결과입니다 정부는 장특공 실거주 요건 완화 같은 지엽적인 대책을 내놓지만 이건 현장의 분담금 갈등을 해소하기엔 너무 부족해 보입니다. 조합원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공사비 파고를 넘으려면 세금 혜택보다 실질적인 공사비 중재안이 더 시급한 게 아닐까 싶네요. 정책 지원 없는 책임 전가는 강남 핵심지의 주택 가뭄을 장기화하는 촉매제가 될 뿐입니다. 지금이라도 규제 리스크를 실질적으로 덜어주는 행동에 나서지 않으면 시장 안정은 기약하기 어렵겠어요 부동산은 입지와 시간의 싸움이라는데 그 귀한 시간을 정책 실기로 허비하는 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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