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하락세에도 압구정 신현대 128억 터지는 초양극화의 이유
도곡초 학부모님들 사이에서 요새 강남 분위기 꺾였다는 말이 진짜 많이 들리거든요. 실제로 강남구 아파트값이 이번 주에만 -0.05%나 빠지면서 하락폭이 커졌다는 통계도 나왔고요. 근데 솔직히 압구정 같은 곳은 다른 세상 얘기처럼 느껴져서 더 혼란스러운 거 같아요. 최근에 압구정 신현대 125동에서 128억 원이라는 말도 안 되는 신고가가 터졌잖아요. 심지어 로얄동도 아닌 비로얄 매물이 이 가격을 찍었다는 게 진짜 충격적이었어요. 전체적인 시장은 하락 전환이라는데 이런 슈퍼 펜트하우스는 아예 급이 다른 리그 같아요. 아무래도 1970년대 매립지 시절부터 쌓아온 압구정 현대만의 상징성이 확실히 있나 봐요. 대한민국 0.1%가 원하는 한강 조망권이나 입지는 대체할 수 있는 곳이 없으니까요. 불안한 시장 상황 속에서도 이런 '트로피 홈'에 대한 갈망은 설렘을 넘어선 집착처럼 느껴지기도 해요. 게다가 2026년 세제개편안 때문에 장특공제 10억 캡이 씌워지면 세금 부담이 ㄹㅇ 장난 아닐 텐데요. 양도 차익이 워낙 크니까 초과분에 49.5% 세율 때리면 보유자들도 버티기로 일관할 가능성이 높거든요. 결국 매물은 더 잠기고 희소성은 커질 테니 이런 대장주들은 부의 저장소로 더 공고해질 것 같습니다.
댓글3개
- 조그만꽃게1개월 전
128억... 진짜 그사세네요. 0.05% 하락이라는 숫자가 무색할 정도예요.
- 꼼꼼한독수리1개월 전
장특공제 10억 캡 생기면 진짜 증여로 돌리거나 끝까지 안 팔 것 같아요. 세금이 무서워서라도 매물 잠김 심해질 듯요.
- 이훈기1개월 전
압구정이 좋긴 한데 비로얄동 128억은 좀 오버 아닌가요? 아무리 희소성이라지만 거품도 껴있을 것 같은데...
기쁜비버1개월 전윗분 말씀도 일리가 있지만 압구정은 입지 자체가 깡패라 거품 논란이 의미가 없어요. 세금 족쇄 채워질수록 똘똘한 한 채 선호 현상만 더 심해질 게 뻔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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