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잘생긴까치
1개월 전

강남 아파트값 결정타는 커뮤니티 운영 완성도임

요즘 강남권 신고가 찍는 거 보면 커뮤니티 하드웨어가 거의 호텔 뺨치는 수준임. 반포 래미안 퍼스티지 보셈. 3300㎡ 규모에 수영장, 호텔식 사우나에 신라호텔 자문 피트니스까지 갖춤. 이런 시설이 뒷받침되니까 전용 84㎡가 54.5억 찍으면서 시세 꽉 잡고 있는 거임. 근데 하드웨어만 좋다고 다가 아님.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 봐도 답 나옴. 6700세대 대단지인데 2026년 8월인 지금도 조중식 서비스가 안 돌아감. 커뮤니티 기대하고 들어온 입주민들 불만이 터질 수밖에 없음. H라운지 업무공간이 시간당 8천 원에서 만 원씩 하는데, 정작 밥 먹는 기본 서비스가 안 되니까 하이엔드 이미지가 좀 깎이는 느낌임. 결국 굴러가는 꼴이 중요함. 운영 노하우 쌓인 래퍼 같은 곳들이 자산 가치 방어력이 훨씬 단단함. 앞으로 서울 입주 물량 2029년에 연간 천 호 수준으로 급감할 거라는데, 그때 되면 커뮤니티 제대로 돌아가는 신축급 희소성은 더 미쳐버릴 거임. 개포 디아힐 43평이 53억에 신고가 쓴 것도 결국 이런 인프라 덕분임. 강남 집값은 이제 입지 위에 '커뮤니티 운영 완성도'가 결정한다고 봄. 이게 안 되면 그냥 껍데기만 화려한 아파트일 뿐임. 반론 있으면 환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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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 산뜻한참새
    1개월 전

    시설 아무리 좋아도 밥 안 나오면 하이엔드 아니지. 디퍼아는 운영 주체 빨리 잡아야 할 듯.

    이명루
    1개월 전

    윗분 말에 동감함. 관리비만 비싸게 내고 커뮤니티 제대로 못 쓰면 그게 무슨 소용임? 래퍼가 괜히 대장주 소리 듣는 게 아님.

    답글 1개 펼치기
  • 김종주
    1개월 전

    근데 시설 이용료가 좀 비싸긴 하네. 시간당 만 원이면 그냥 집에서 일하는 게 낫지 않음?